목포의 힘

보도자료

박지원 대표,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의원실 | 2017.03.14 18:05 | 읽음 30

 

△ 질문 : 4월 5일 경선, 안 측에서 책임자들 사퇴하고 반발이 심한데….
▲ 박지원 : 국민의당 경선룰이 현장투표 80%, 여론조사 20% 큰 원칙을 제가 4일간 직접 세 후보 측과 논의해서 결정했다. 그로부터 어제 저녁까지 또 4일간 경선 최종 일자를 가지고 후보들 간의 주장이 달랐다. 장병완 선관위원장에게 책임지고 일정관계와 컴퓨터 기술적 문제는 해결하도록 요구했다. 물론 저도 양측 후보들과 서로 양보해야 된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저도 개인적으로 늘 이야기 해 온 것이 결국 본선 승리를 위해서는 문재인 후보와 1:1 각을 세워줘야 한다는 것이다. 4월 2일 문재인 후보 선출이 확실시 된다고 하면 우리 당도 함께 선출되기를 바랬다. 물론 언론에서 지금 현재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는 대서특필하지만 우리가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같은 날 우리 후보가 결정되면 최소한 ‘소서특필’이라도 해 줄 것 아니냐. 그러나 만약 민주당에서 결선이 필요하다고 하면 제가 알기로는 4월 7일이 된다. 물론 우리 당도 결선제가 도입되기 때문에 후보의 확정일은 4월 5일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저는 컴퓨터 기술적 문제는 해결되었기 때문에 오늘도 세 후보의 설득을 위해서 하루 정도 최종 경선일 결정을 미뤄달라고 요구했지만 선관위에서 결정을 했다. 선관위에 모든 것이 위임되었고 결정되었다고 하면 우리 당원과 당 지도부는 따라야 한다. 안철수 측에서 다소 불만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승적 차원에서 승복 해 줄 것을 어젯밤에 관계자들과도 통화를 했고, 안철수 前대표와도 2번 전화통화를 했다. 지금은 4월 5일로 최종 경선일자를 확정한 선관위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오늘 안철수 前대표를 직접 만날 수 있으면 만나고, 전화로라도 다시 설득하도록 하겠다. 이 과정에서 안철수 前대표가 너무 많은 양보를 한 것은 사실이다. 첫 번째는 모바일투표, 두 번째는 당원 투표, 세 번째는 중앙선관위 위탁, 네 번째는 선거인단 사전등록, 이러한 4가지를 양보한 것도 사실이다. 손학규 前대표도 여론조사는 단 1%도 하지 않겠다고 했었지만 20%로 양보했다. 그 양보 정신을 국민들과 당원들은 평가하기 때문에 좀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 해 달라는 것을 거듭 간곡히 호소한다.

△ 질문 : 어제 안 前대표 측과 통화 내용은?
▲ 박지원 : 그러한 통화내용까지 밝히는 것은 좀 거시기하다. 지금 현재 우리가 경선 합의로 거의 10일을 허비했는데, 만약 빨리 합의가 됐다고 하면 우리 사무처에서 준비기간이 훨씬 용이했을 것이다. 일정만 하더라도 광주전남이 맨 먼저 한다. 이것만 돼있고 나머지 일정은 사실상 그 장소를 예약하는데도 엄청난 문제가 있다. 저도 우리 보좌관 2명, 여자 비서 2명, 오늘부로 사무처로 파견시키겠다. 요구도 안했지만 가서 해줘야 한다. 이걸 누가 하나. 저는 굉장히 부담을 가지고 있다. 사람도 고장 나는데, 기계가 고장 나서 투개표 문제가 있다고 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이런 부담이 엄청나게 크다. 그러나 이러한 것에 만전을 기하도록 협력해달라는 말씀을 드린다. 단, 우리가 흥행을 할 수 있는 것은 그날 현장 투표소 투표를 해서 그날 개표를 함으로써 후보 간에 득표현황과 순위가 나오기 때문에 국민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하겠다는 말씀만 드린다.

△ 질문 : 손금주 최고가 어제 선관위 의결 때 후보 측 대리인단이 빠져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 박지원 : 어제 선관위에서는 세 후보 측 추천 선관위원들의 의견이 하도 팽팽하기 때문에 합의해서 배제했다.

△ 질문 : 최고위 의결사항으로 바꿀 의사는 없는가?
▲ 박지원 : 없다. 처음부터 선관위에서 결정하면 최고위에 보고하는 것으로 끝났고, 모든 것을 그렇게 해왔다.

△ 질문 : 절차적 문제는 없다고 보시나?
▲ 박지원 : 저는 절차적 문제가 없다고 본다. 손금주 의원이 그렇게 얘기한 것은 지도부로 바람직하지 않은 발언이다.

△ 질문 : 언제까지 후보 간 조율을 할 수 있나?
▲ 박지원 : 등록은 오늘까지다. 등록하고도 여러 가지 조정을 할 수 있다.

△ 질문 : 손학규 前대표 영입 때만 해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거라고 했는데, 민주당 경선보다 경쟁력 떨어진단 이야기가 나온다. 어떻게 보시나?
▲ 박지원 : 시너지도 본선경쟁력도 떨어진다고 하는 것은 제가 인정 할 수도 없고, 우리는 결코 그렇게 판단하지 않고 있다.

△ 질문 : 장병완 선관위원장은 만약 반발하면 선관위원들 사퇴도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
▲ 박지원 : 그렇게 나쁜 방향으로 당이 가면 국민들과 당원들이 얼마나 실망하겠나. 제가 잘된다고 하면 다 잘 될 것이다.

△ 질문 : 그럼 경선은 4파전으로 예상?
▲ 박지원 : 지금 언론에 거론이 되지 않은 한분이 등록을 했다. 양필승 건국대 교수가 등록했고, 어제 안철수 前대표 등록했고, 천정배 前대표, 박주선, 손학규 현재 거론은 다섯 분이기 때문에 이 다섯 분이 등록하면 컷오프할지 후보자격심사위를 할지도 선관위에서 결정 한다.

△ 질문 : 다른 질문 드리겠다. 박근혜 前대통령 사저정치 비판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
▲ 박지원 : 오늘 아침에 라디오 인터뷰를 하고 보도자료 내놨다. 박근혜 前대통령이 승복하지 않고, 소위 사저 비서실 8인방과 어떤 정치적 도모를 하고 검찰수사에 대비하겠다는 것은 국민과 역사의 흐름을 아직도 모르고 있는 파렴치한 일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과 역사는 심판 할 것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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