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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 “홍석현 회장, 대선에 영향력, 폭발력 있어... 각 당 경선 국면이라 상황 좀 더 봐야”
의원실 | 2017.03.20 10:26 | 읽음 18

“대연정, 정체성 내세워 후보 선출하는 경선 국면에서 어려워.. 대선 이후 여소야대 국정 운영에서는 불가피”
“문재인 후보, 혁신 반대 운운하다 갑자기 통합 거론... 편리하게 생각하고 말해”
“박근혜 전대통령 건재하는 한 자유한국당-바른정당 통합 불가능..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되어 선전할 수도 있지만 큰 의미 없을 것”
“개헌 국민투표 대선 동시 추진, 대선에서 당력 분산시킬 것... 대선 공약으로 내년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추진이 바람직”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홍석현 전회장의 사퇴 및 대선출마설, 킹메이커 설에 대해서 “기업가로서 중도 합리적 보수를 지향하면서 신언서판도 훌륭하고, 특히 통일 문제에 대해서는 상당한 진보를 표방하는 분”이라며 “직접 출마를 하든 킹메이커가 되든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폭발력을 가진 인물이지만 현재 각 당의 경선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오늘(3.20)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종인 전대표의 대연정에 대해서도 “지금은 경선 국면이기 때문에 각 당이 정체성을 앞세워 자신의 당에 가장 적합한 후보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지금부터 대연정을 거론, 검토하고, 특히 각 당의 정체성까지 무시하면서 대연정을 성공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금 국회는 4당제, 다당체제이기 때문에 누가 대통령이 되든 여소야대로 출범하고, 국회 선진화법 때문에 연합과 협치를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대연정은 불가피하다”면서도 “그러나 그것은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총리 당선 후 보혁 대연정을 한 것처럼 대선 이후에나 가능한 이야기이지 지금 당장 대연정을 추진하면 각 당의 정체성 및 존재감을 상실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처음부터 반대를 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민주당과의 연정 가능성에 대해서도 “문재인 전대표가 엊그제는 김한길, 안철수, 박지원이 혁신에 반대해서 당을 떠났다고 하더니 이제는 ‘국민의당과의 통합’ 발언을 하고 있다”며 “저는 문 전대표가 ‘참 편리하게 세상을 사시고, 편리한 말씀만 하시는 구나’ 하는 생각에서 ‘문 전대표의 말씀은 일장춘몽이다, 그러한 꿈을 깨라’고 했다”고 비판했다.

 박 대표는 ‘바른정당 김무성은 상도동계, 국민의당 박지원은 동교동계로 지금 두 당의 연합 연대 그림도 있다는 질문에 “남북 분단도 서러운데 동서 분단도 너무 오래 되었으니, 두 세력이 합쳐서 남북관계도 개선하고 동서장벽도 무너뜨리자는 이야기도 있고, 그리고 저와 김 전대표가 가깝기 때문에 그러한 것에 기초해서 나오는 말들이지만 어디까지나 여의도에 떠도는 그림”이라며 “그러한 움직임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안철수 후보 등 국민의당은 끝까지 독자 후보로 가는 것이냐는 질문에 “민주당에서 박원순, 김부겸, 안희정, 이재명 등 많은 분들이 후보로 거론되고,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에서도 후보가 나왔을 때 저는 그 분들은 후보가 아니라고 이야기 하면서 이번 대선은 결국 국민의당 후보 대 문재인의 구도가 될 것이라고 했다”며 “이제 우리당 경선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국민의당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세 분 중 한 분과 문재인 전대표의 일대일 구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홍준표 지사가 자유한국당 후보가 되고, 본선 지지율도 만만치 않을 수도 있다는 질문에 “국민은 이미 박근혜 파면을 지켜보면서 야권으로의 정권교체를 확정지었다”며 “그러나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도 약 20% 정도 되고, 어떤 경우에도 좌파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분들까지 합치면 보수의 지지율은 30,35%가 될 것이지만 박 전대통령이 삼성동에서 건재하는 한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 통합은 없기 때문에 홍 지사의 지지율이 15%는 넘겠지만 그 이상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대표는 대선, 개헌 국민투표 동시 추진에 대해 “지난주 금요일 3당이 공동안을 만들어서 의원들에게 회람하기로 했지만 단일안이 아직 배포되지 않았다”며 “이제 대선이 50여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과연 물리적으로 가능한지, 단일 개헌안을 합의할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문재인 전대표가 반대하는 상황에서 국회에서 200석을 확보해서 개헌안을 통과시킬지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금 개헌 논쟁으로 빠져버리면 선거 시기 당력을 집중할 수가 없다”며 “저는 안철수 후보가 제안했고, 문재인 후보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내년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국민투표로 부치겠다는 확정적인 공약을 가지고 추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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