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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CBS-R '김현정의 뉴스쇼'] “더불어희망포럼 불법선거운동 의혹, 포럼 의장 문재인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직 사퇴만 봐도 사실…문 후보가 의혹 밝혀야”
의원실 | 2017.04.19 09:29 | 읽음 50

“더불어희망포럼 불법선거운동 의혹, 포럼 의장 문재인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직 사퇴만 봐도 사실…문 후보가 의혹 밝혀야”
“포럼 회의록 작성하고, 가짜 뉴스 독려하고, 호남 분열 대책 논의한 것만 봐도 작은 조직 아냐”
“박지원 유세 실수, 문재인 후보 TV 토론 호칭 실수처럼 단순 실수…실수 인정하고 정정했는데 ‘문재인은 실수, 박지원은 내면’ 이중 잣대는 곤란”
“박근혜 파면으로 지역, 이념, 세대 갈등 사라져…지역감정 조장 발언은 한쪽에서 표 얻고 한쪽에서 표 잃은 것”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 때까지 대북송금특검, 삼성 X파일 조사 아쉬워하고 분노”
“유승민 ‘안철수의 최순실은 박지원’발언, 박근혜 비서실장 역임하며 정치활동 같이 하신 분이 최순실도 국정농단도 몰랐다고 하면서 할 말은 아니야”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더불어희망포럼 불법선거운동 의혹에 대해 “언론이 내부 회의록 등 여러 자료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며 “이 포럼의 의장을 맡았고 어제까지 문재인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분이 사퇴한 것만 보더라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오늘(4.19) 아침 CBS-R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공직선거법은 경선 때부터 적용되는데, 더불어희망포럼은 민주당 경선 때에도 활동했다”며 “언론이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선관위와 검찰의 철저한 조사와 법적 조치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언론보도가 사실이라면 포럼의 활동은 사전선거운동, 유사 선거사무실 설치, 불법 선거 자금 의혹”이라며 “포럼의 의장이 문 후보 경선 선대대책본부장이었고, 본선 공동선대위원장이었기 때문에 문 후보가 이를 알았는지 답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경선 때부터 현재 본선 때까지 유사 사무실을 설치하고 거기에서 가짜뉴스를 독려하고, 호남을 분열시키기 위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하는 것이 회의록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회의록이 있다는 것은 결코 작은 단체가 아니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문 후보가 이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박 대표는 ‘선거유세에서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했다는 질문에 “문 후보도 TV 토론에서 유승민 후보를 유시민이라 하고, 이재명 후보를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라고 한 것과 같은 단순한 실수”라며 “문재인의 실수는 실수이고, 박지원의 실수는 내면이라고 우기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아무리 정치라고 하지만 실수를 인정했고 본인이 그것이 아니라고 하면 믿어 줘야지 의미를 부여하면 안 된다”며 “그렇게 따지자면 저는 바로 기자들에게 실수를 정정했는데 문 후보는 그러한 실수에 대해서 정정도 하지 않고 있는데도 민주당이 이를 걸고넘어지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발언이 늘어나고 있다는 질문에 “정치인들은 표를 먹고 사는 동물이라고 하듯이 지역에 가면 지역정서에 맞는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그러나 박근혜 전대통령이 파면되어서 대한민국의 가장 큰 적폐였던 지역, 이념, 세대 간 갈등이 깨지고 있기 때문에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을 하면 여기서는 표를 얻고 여기서는 잃기 때문에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대북송금특검은 잘못이지만 문재인 후보에게 모든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는 김홍걸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제가 답변을 하는 것이 부적절하지만 당시 당 대표, 사무총장 등이 민정수석이었던 문재인 후보를 찾아가서 대북송금특검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 했을 때 문 후보는 땅만 쳐다보고 있었고, 당시 대북송금특검과 관련된 국무회의에서도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그리고 장관 한분만 반대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께서 대북송금특검을 용서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김 대통령께서는 서거하실 때까지 대북송금특검과 삼성엑스파일 조사에 대해서 못내 아쉬워하시고 불만을 가지고 계셨다”며 “정치적인 문제는 누구보다도 저하고 훨씬 많은 말씀을 하셨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안철수를 찍으면 박지원이 안철수의 최순실이 될 것’이라는 유승민 후보의 발언에 대해서 “유 후보는 박대통령을 모시고 정치를 했고 한때는 비서실장까지 하신 분인데도 최순실도 국정농단도 몰랐다고 하면서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며 “저는 최순실도 아니고 국회의원일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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