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힘

보도자료

박지원 대표, ‘문재인 후보 지지 외곽 조직 불법선거운동’ 관련 긴급 기자회견
의원실 | 2017.04.20 10:41 | 읽음 60

 저는 오늘 안철수 후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갖고 여러분들에게 밝힐 사항이 있어서 이 자리에 모시게 되었다. 우리는 안철수 후보에 대한 온갖 네거티브 공작의 진원지, 컨트롤 타워를 찾았다. 오늘 아침 일부 언론도 보도를 했지만, 우리가 입수한 <문, 선대위 비밀문건, 네거티브 지시>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그 진원지는 바로 ‘문재인 선대위’였다.

 이 문건은 문재인 후보 선대위 전략본부가 4월 17일 생산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에게 대외비로 배포된 문건이다. 이 문건에는 안철수 후보에 대한 불리한 뉴스로 안철수 지지율 하락을 견인했다고 평가하고, 안철수 검증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바닥까지 설파되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호남과 보수층 영남 유권자를 분리해야 한다고 적시하고 있다.

 특히 구체적인 지침으로 안철수 갑질(부패) 프레임 공세를 강화하고, 당의 공식 메시지 즉 의혹 검증 지속과 비공식 메시지 즉 안철수 알리기를 양분해서 SNS에 집중, 비공식적 메시지를 확산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심지어 안철수 깨끗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갑철수’, 부도덕, 금수저, 협량 등을 집중 홍보하라고 홍보 지침 문구까지 일선 선거 현장에 제시하고 있다.

 문재인 선대위는 댓글 부대, 문자폭탄을 만들어내는 양념 공장이고, 문재인은 양념공장 공장장임이 밝혀졌다. 아울러 우리 당이 연 이틀 문제제기한 ‘더불어희망포럼’은 이러한 비공식적인 메시지를 유포하는 ‘비인가 사설 공장’이라는 것도 이제 만천하에 드러났다.

 문재인 후보에게 말씀드린다.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민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는 네거티브 적폐세력은 문재인 선거대책위원회다. 그러나 이 모든 최종 책임은 문재인 후보 본인에게 있다. 선대위가 네거티브 지침을 내리는 것을 방조 묵인하고, 불법선거운동 사조직 ‘더불어희망포럼’의 상임의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한 사람도 바로 문재인 후보다.

 문재인 후보에게 촉구한다. 첫째, 문재인 대세론이 깨진 뒤 문재인 선거대책위원회가 실행한 안철수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작을 즉각 중단하라. 둘째, 네거티브 공작을 기획하고 집행한 총책임자, 실무 책임자를 즉각 해임하라. 또한 ‘더불어희망포럼’ 중앙 및 지역 임원 명단을 공개하고 문재인 후보 중앙선대위에 참여한 이들을 즉각 해임시켜라. 셋째, 문재인 후보는 국민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책을 밝혀 달라.

 검찰과 선관위에도 촉구한다. 검찰과 선관위는 ‘더불어희망포럼’ 중앙 및 지역 사무실을 즉각 압수수색하고 철저하게 수사 해 달라. 국민은 미래를 원한다. 문재인 후보와 문재인 선대위의 이러한 작태는 박근혜 십알단의 부활이고 호남과 영남, 국민을 분열시키는 적폐 중의 적폐다. 문재인 후보의 진실한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다.

 여러분들에게 일부 나갔지만 이러한 문건을 우리가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문재인 후보의 입장을 듣고 싶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의 수사를 촉구한다.

 한가지 첨언하겠다. 어제 TV토론을 보고 문재인 후보의 안보관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 당선되면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가겠다”고 했다. 이것은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대북정책의 abc도 모르는 것이다. 잘 아시다시피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튼튼한 안보, 한미동맹, 한미일 공조,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 속에서 남북이 전쟁을 억제하고 교류협력 강화하자. 그리고 언젠가 이러한 교류협력이 강화되면 통일의 날 올 것이라고 30년, 50년 후를 대비했었다.

 그런데 문재인 후보는 북한을 먼저 가겠다고 해서 굉장히 의심스럽다. 외교, 국방 특히 대북정책의 abc도 모른다고 지적을 했었는데 어제 tv토론에서 “주적이 어디냐”는 문제에 대해서 답변을 머뭇거리고 주저했다. 답변을 안했다. 근데 엄연히 우리 국방백서에는 주적이 북한으로 나와 있다.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다. 그러나 우리는 전쟁을 억제하고 미국 등 자유 우방 국가들의 협력 속에서 대화를 통해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다.

 따라서 어제 문재인 후보가 주적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지 못한 것은 마치 대통령이 되면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가겠다는 것으로 굉장히 위험하고, 안보문제에 대해서 abc도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지적을 한다.

<일문일답>

△ 질문: 어제 토론회에서 대표님을 겨냥해서 홍준표 후보가 ‘안철수를 찍으면 박지원이 상왕이 된다’고 비판. 어떻게 보시나?
▲ 박지원: 이미 그 이야기는 했다. 변함이 없다.

△ 질문: 더불어희망포럼에 대해서는?
▲ 박지원: 더불어희망포럼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 사전선거운동, 유사사무실, 흑색선전 등을 했다. 책임지고 더불어희망포럼 의장이 공동선대위원장 직에서 물러났지만 여기서 끝날 일은 아니다. 이미 이야기 했지만 선관위와 검찰에서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

△ 질문: 검찰 고발은 고려 안 하나?
▲ 박지원: 우선 문재인 후보의 입장을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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