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힘

보도자료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 선대위 회의 후 기자간담회
의원실 | 2017.05.02 17:05 | 읽음 134

바른정당 원내교섭단체가 붕괴되는 탈당 사태와 소속 의원들의 자유한국당 입당에 대한 우리 당의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소집했다. 후보께서 단일화 입장에 대해서 결연한 자세로 말씀하신 내용은 이미 공개되었기 때문에 그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오늘 16명 위원들이 발언을 했다. 전체적인 의견은 “앞으로 7일 남았으니 폭발적으로 선거 운동에 임해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특히 박근혜 이전으로 돌아간 양극단 세력이 대두되는 것은 갈등으로 다시 돌아가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반드시 극복해서 승리하자”는 강한 결의를 했다.

여러분께서 가장 궁금해 하시는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그러한 것에 대해서는 지금 이야기 할 때가 아니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오히려 안철수다운 모습을 국민들 앞에 보여야 한다. 단 우리 안철수 후보가 네거티브에 능하지 않은 분이니, 안철수의 장점인 정책에 두고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 메시지를 내자. 그리고 지금 현재 양극단 세력으로 다시 회귀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우리가 강하게 메시지를 내자”는 이야기를 했다.

종교계 특히 기독교계에서 홍준표 후보를 지지했다는 사실은 극히 일부에 국한되는 것이다. 그 분들이 저희들과도 만났었지만 그분들의 주장을 우리로서는 충족시킬 수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앞으로도 기독교계를 지속적으로 만나서 우리의 정책을 설명하고, 어떤 후보가 더 나은지 불교계나 다른 종교계와도 더욱 긴밀하게 접촉해서 우리의 정책을 설명하자고 했다.

“지금 광주, 호남에서 문제가 있다고 하면 더 열심히 하자. 우리 현역 의원들은 물론 중앙당에 있는 지역위원장들이 앞으로 지역에 내려가서 열심히 하자”고 결의했다. 오늘 마지막 TV토론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주문도 많이 있었다. “결기 있게 해 달라”는 내용이었고, 디테일한 문제는 여기서 설명할 필요는 없고, 그러한 내용을 채이배 정책위원장과 김영환 미디어본부장께서 후보에게 전달했다는 말씀을 드린다.

<일문일답>

△ 질문: 김종인 역할은?
▲ 박지원: 김종인 위원장과는 오늘도 전화통화를 했다. 이제 오늘 사실상 여론조사도 끝나고, TV토론도 끝나서 위원회 구성에 적극 노력하실 것이다. 제가 만나본 구여권 인사들도 김종인 위원장께서 많이 접촉을 하셨다. 그래서 그러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조금 더 보폭을 넓혀달라는 말씀을 드렸다.

△ 질문: 구여권이라면 어떤 정부?
▲ 박지원: 그러한 것을 다 공개하기는 그렇다.

△ 질문: 김종인 대표와 후보간에 개별적인 논의는 없나?
▲ 박지원: 왜 논의가 없겠나. 최명길 의원도 활동을 하고 있고, 김종인 의원이 만나시는 폭을 넓게 하시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고, 그러한 것은 후보와도 저와도 상의해서 잘 하실거라 믿는다. 대구에 가셔서도 간접적인 표현으로 알아듣기 쉽게 잘 하고 계신다고 본다. 개혁공동정부 준비위원회 구성 때문에 구여권 인사들도 접촉을 해서 저에게도 묻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한 분들의 반응을 저도 김종인 위원장께 설명 드렸다.

△ 질문: 지역별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TK에서 안철수 지지율이 떨어지고 홍준표가 오르고.
?▲ 박지원: 일시적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대구시당위원장도 참석해서 그 지역의 특수성을 설명했다. 지금도 국민들 사이에는 문재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와 그 공포증이 확산되어있기 때문에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은 일시적인 것이다. 여론조사를 조작하고, 여의도 연구소를 빙자해서 그런 발표를 하시는 분이 후보 자격이 있나. 문제는 또 이것을 민주당에서 확산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저는 양극단 세력이 공조하고 있지 않나 의심한다. 지역별 대책은 거듭 말씀드리지만 그 지역 시도당위원장과 중앙당에서 지원하는 의원들이 폭발적으로 열심히 하자고 했다.

△ 질문: 유승민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는 전혀 언급이 안 되었나?
▲ 박지원: 제가 보고를 했다. 지금까지 물밑 접촉을 해 왔고, 유승민 후보가 계속 하겠다고 하면 우리가 어떻게 이야기를 하겠는가. 그런데 문재인 후보는 우리보고 적폐세력과 함께 한다고 하더니, 오늘 자유한국당과도 함께 하겠다고 했다. 저희들이 입수한 이야기에 의하면 문재인 후보는 TV토론에서 우리 국민의당과 함께 연정하자고 기습적으로 제안 할 것이다. 그리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과는 선을 긋는 이중적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을 해서 그러한 내용도 논의했다.

△ 질문: 그런 질문에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박지원: 제가 TV토론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한 이야기를 할 것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입수가 되서 그러한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다. 우리 후보는 방어보다는 후보가 가지고 있는 정치개혁, 철학,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하실 말씀을 하시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했다.

△ 질문: 바른정당과 당대당 통합은 안하는 것?
▲ 박지원: 우리는 처음부터 당대당 통합은 생각하지 않았고, 그쪽 분들도 그러한 것은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래서 제가 용광로(melting pot)이 아니라 샐러드 볼(salad bowl)이라고 강조했던 것이다.

△ 질문: 아까 지역 이야기를 하셨는데, 유세 스타일을 바꿀 것인지?
▲ 박지원: 유세 스타일을 바꾼다는 것이 아니다. 그 지역에 맞는 맞춤형 선거운동은 그 지역 위원장들과 시도당 선거대책위원장들이 할 것이고, 후보는 이제 오늘로 TV토론이 다 끝났기 때문에 앞으로 6일간은 가급적 전 지역을 방문해서 국민 속으로 들어가자는 말씀을 드린 것이다.

△ 질문: 종교계는 만나실 계획?
▲ 박지원: 각 지역구마다 다 종교계가 있다. 그래서 다 만나서 노력을 할 것이다.

△ 질문: 천정배 前대표와 설전이 오갔다고 하는데, 어떤 것 때문?
▲ 박지원: 설전이 오간 것은 없다. 우리가 어떠한 방어적, 공격적인 것보다는 우리 후보가 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서 정치개혁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를 강하게 표현하자는 이야기를 했다.

△ 질문: 7일 남았는데, 바른정당과 물밑접촉은 계속하는 것?
▲ 박지원: 제가 이야기 할 수는 없다. 그쪽에서도 유승민 후보가 계속 한다고 하면 방법이 없다.

△ 질문: 대선 후에라도?
▲ 박지원: 대선 후는 아직 안 왔다. 지금 대선 중이다.

△ 질문: 주말 내내 호남을 다녀오셨는데, 호남 바닥 민심은?
▲ 박지원: 제가 선거를 여러번 치러봤다. 우리 집안과 관계가 있는 강원도 영월 단종제가 있어서 강원도도 돌고, 경기도도 돌고, 어제 제주도 돌고 바로 광주로 가려다가 서울에 와서 누구 좀 만나고 마지막 KTX로 목포에 갔다가 오늘 회의하자고 해서 올라왔다. 제가 볼 때는 강원도 영월장에서도, 비록 시골읍 장이지만 500여명과 악수를 하면서 들어보면 바닥민심은 굉장히 좋다. 그리고 그 분들도 그렇고, 경기도, 제주, 호남도 “왜 내 주위에서는 문재인 찍겠다는 사람은 없는데, 여론조사가 이렇게 나오느냐”는 의문을 많이 제기했다. 그래서 거듭 말씀드리지만 작년 총선, 트럼프, 블랙 시트, 이러한 것을 보더라도 여론조사와 반대되는 의외의 결과를 예측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여론조사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더 분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바닥민심은 좋다.

△ 질문: 단일화 논의 물밑접촉은 바른정당까지가 마지노선?
▲ 박지원: 그렇다. 지금 바른정당과도 꼭 한다는 것은 아니다.

△ 질문: 바른정당에서 국민의당으로 오시는 분은?
▲ 박지원: 바른정당이 아니라 구여권인사들과 현역의원들이 오시겠다고 했지만 우리가 그러한 것을 자극할 필요가 있겠냐는 유보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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