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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지원 전 대표 민주평화당 제10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발언 (20180514)
의원실 | 2018.05.14 10:15 | 읽음 114

21세기 최대 이벤트인 6.12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폴에서 상당한 청사진을 제공하며 우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금까지 거론되지 않던 대북경제지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발언하고 있다. 이것은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2차 평양방문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많이 논의된 내용이라고 저는 믿고 있다.

 

특히 폼페이오는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하면 한국 수준의 번영을 이룩하도록 협력하겠다’, ‘미국의 민간 투자를 알선한다’고 한다. 결국 ‘대동강변에 트럼프 타워를 짓고 맥도널드 평양점 오픈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볼튼 보과관은 계속 허들 높이를 올리고 있다. 저는 이러한 발언도 다분히 전략적인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북미정상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과 김정은 위원장의 실천, 문재인대통령의 안전운전, 이 3박자를 갖춰 성공하리라 믿는다.

 

특히 이번에 폼페이오가 2차로 평양을 방문할 때 CIA 국장에서 국무장관으로 신분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저는 북한의 대화 파트너가 바뀌지 않을까 염려를 했지만 김영철 통전부장이 마중을 나오고 계속 합의를 하는 것에 안심을 했다. 결국 폼페이오, 김영철, 서훈 트리오가 반드시 좋은 합의를 해서 이 합의된 안을 북미정상회담 테이블에 올리면 두 정상이 최종적으로 합의가 된다고 저는 확신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까지 한반도 완전 비핵화를 공언했다. 앞으로도 난관은 있겠지만 저는 높은 단계의 동결수준에서 결국 합의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한반도의 비핵화가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문제는 대한민국 국회다. 특검은 특검대로, 추경은 추경대로 처리해야 한다. 국회에서 정쟁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렇게 21세기 최대의 이벤트, 또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시기에 과연 국회가 한없이 공전해서 되는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당의 횡포를 우리 민주평화당이 앞장서서 분쇄해서 국회를 정상화시켜야 한다. 그리고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말씀을 드린다.

 

2018년 5월 14일

국회의원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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