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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전선 전철화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반영 촉구 국회 기자회견 / 정론관 (181108)
의원실 | 2018.11.08 15:32 | 읽음 20

[기자회견문]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즉각적인 예산 반영을 촉구한다!

 

광주송정역에서 삼랑진역까지 이어지는 경전선은 이름 그대로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유일한 철도교통망이다.

 

경전선 노선 중 영남지역은 복선 전철화사업이 이미 완공 혹은 진행 중이지만, 호남지역인 광주송정∼순천구간은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이후 단 한 번도 개량되지 않은 단선 비전철구간으로 남아 있어 영·호남 차별의 대표적 사례로 지적되어 왔다.

 

광주에서 부산까지 하루 한차례 운행하는 열차는 무려 5시간 30분이 걸리고, 버스로 1시간 거리에 불과한 광주송정∼순천간 소요 시간도 두 배가 넘는 2시간 20분이 걸린다.

 

특히 비탈과 굴곡이 심한 구간이다 보니 오르막에서 차륜공전이 발생하고 내리막 구간에서는 자연정차에 따른 운행 장애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안전문제도 내포하고 있다.

 

이에 2014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였으나 수년째 결과가 나오지 않아, 지난 4월 여야 국회의원 22명과 경유지 지방자치단체장 20명이 모여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고, 정부 및 유관기관 등에 공동건의문도 제출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경전선 전철화사업 조기 착수를 촉구한 바 있다.

 

5년 가까이 끌어온 예비타당성조사가 0.85라는 높은 B/C(benefit/cost)를 확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0.01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지역 차별로 밖에 볼 수 없다.

 

B/C가 0.80에도 못 미치는 중앙선 도담∼영천 철도건설, 춘천∼속초 철도건설, 포항 영일신항 인입철도 등 다수의 사업이 AHP를 통과하여 건설되고 있거나 이미 건설을 완료하여 운행 중에 있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광주송정∼순천구간의 경전선 고속화사업이 실현되면 경전선의 모든 구간이 시속 200km 이상 고속운행이 가능해지면서, 영·호남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국토균형발전의 기틀이 마련될 것이다.

 

오늘 천만 명이 넘는 영·호남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여야 국회의원 18명과 지자체장 6명이 다시 한 번 모여,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국토균형발전과 영·호남의 화합 및 경제공동체 번영을 위한 경전선 전철화 사업 추진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한다.

 

둘째, 정부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비 145억원을 즉각 반영해 추진하라.

 

2018. 11. 8

 

 

국회의원 권은희, 김경진, 김동철, 박주선, 박지원, 서삼석,

손금주, 송갑석, 윤영일, 이개호, 이용주, 이정현,

장병완, 정인화, 주승용, 천정배, 최경환, 황주홍

 

지방자체단체장 광주시장 이용섭, 전남도지사 김영록,

나주시장 강인규, 순천시장 허석,

화순군수 구충곤, 보성군수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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