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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호축(목포-강릉) 고속철도 연결을 통한 목포발전전략 토론회 인사말(181227)
의원실 | 2018.12.27 10:52 | 읽음 78

<강호축(목포-강릉) 고속철도 연결을 통한 목포발전전략 토론회> 인사말

2018년 12월 27일(목) 오후2시 / 목포 신안비치호텔 10층 아리랑홀

 

강호축 고속철도 연결은 이시종 충북지사께서 저에게 처음으로 제안하셔서 추진된 사업입니다. 과거에는 국가발전이 경부선을 중심으로 이뤄져 수도권과 영남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호남, 충북, 강원 등은 소외 되었습니다. 이제는 강호축 연결을 통해 그동안 소외 받았던 호남 발전은 충북, 강원까지 국가균형 발전을 꾀해야 합니다.

 

강호축 고속철도 연결은 이미 건설된 목포, 오송을 거쳐 제천, 원주까지만 연결하면 사실상 완성됩니다. 얼마 전 국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했지만, 8개 광역자치단체와 인근 자치단체들이 모두 동의하는 국토균형발전 상생사업인 것입니다.

 

전국이 1일 생활권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아직도 목포에서 부산을 가거나, 강원도로 가기 위해서는 당일 일정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2017년 12월 무안공항 경유노선이 확정되고, 이번에 국회에서 남해안 철도(목포~보성)와 호남선 KTX 2단계(광주~목포) 예산을 1,070억원을 증액해 4,230억원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러한 노선에 강호축이 연결되어야 진정한 의미에서 전국이 1일 생활권이 될 것입니다.

 

강호축 연결은 국가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앞으로 남북간 철도·도로 연결사업이 본격화 되면 김대중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던 철의 실크로드 사업이 현실화 되어 목포, 부산을 출발한 열차가 북한, 만주, 중국, 러시아를 거쳐 파리, 런던까지 연결될 것입니다.

 

지난 호남선 KTX 사업도 현실과 동떨어진 예비타당성 조사로 인해 수요 예측이 틀려서 이제 와서 역사를 증축하는 등 예산을 두배로 들이고 있습니다. 강호축 고속철도 연결 사업은 장래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생략해 빨리 추진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강호축 연결은 저희 목포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목포는 국도1,2호선의 출발점임에도 산업화 시기 경부선을 중심으로 한 성장정책으로 인해 소외 받아왔습니다. 이제 목포에서 충청 내륙과 강원도를 마음대로 다니고, 충북과 강원에서 목포를 언제든지 찾을 수 있다면 목포 경제는 큰 활력을 찾을 것입니다. 특히 철의 실크로드가 본격화 되면 목포는 그 시발역으로서의 역사적, 문화적 의미는 물론 대륙과 해양의 허브가 될 것입니다.

 

KTX 광주송정, 무안공항, 목포 라인은 2조5천억원의 공사비중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현재의 철도를 보수하여 사용하면 1조5천억 공사비만 들이고, 전남도에 1조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박준영 지사와 박지원, 이낙연 지사와 박지원이 서로 논의해 거부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김현미 장관과 논의해 노선을 확정할 수 있었습니다. 매년 유지비 2억원만 지원되던 목포-보성간 남해안 철도도 100억 예산 편성을 시작으로 내년도 예산 3,900억원이 투입돼 건설이 본격화 됩니다.

 

경주가 천년고도의 역사보고라면 근대역사의 보고는 목포입니다. 이제 광주송정, 무안공항, 목포 노선도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돼 2023년이면 서울 목포는 2시간 내에 도착하는 시대가 열립니다. 저는 KORAIL과 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과 협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목포역사(木浦驛舍)는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서 건축되어야 합니다. 천편일률적인 대전, 익산, 광주송정역 등과 같은 모습이 아니라 목포는 국도1호선의 출발지이며 DJ의, 문재인의 철의실크로드 출발선으로 평화의 상징성과 근대 문화, 예술의 상징성을 가진 새로운 역사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서 우리는 준비해야 하고, 저는 충실히 하겠다고 밝힙니다.

 

아무쪼록 오늘 토론회를 통해 목포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들이 나와서 강호축 건설이 가시화되고, 대한민국과 목포에 희망이 넘치기를 기대합니다.

 

2018년 12월 27일

국회의원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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